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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보도자료] 상해한국학교에 이어진 따뜻한 온정 (성균관대 MBA, 아름다운가게, 여성경제인회) 5/17/2019 3:46: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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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균관대 IMBA, 상해한국학교에 1만元 기부

[2019-04-04, 18:35:46] 상하이저널

 
 

해외 원우 뜻 모아 발전기금 전달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SKKU) 경영대학원 IMBA(이하 성균관대 IMBA) 해외 원우들이 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에 장학금 1만 위안을 전달했다. 성균관대 IMBA 해외 원우의 의견을 모아 상해한국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성균관대 IMBA 해외 원우들은 이후에도 해외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는 2003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규 경영학 석사 확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때문에 지리적 여건과 시간상의 제약으로 정기적인 출석이 힘든 직장인들도 회사 업무와 대학원 학업 병행에 무리가 없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IMBA네트워크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쑤저우,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 세계 11개 국의 원우들이 분포돼 있다.

http://www.shanghaibang.com/shanghai/news.php?code=&mode=view&num=57592

 

 

2. ‘아름다운매장’ 교민사회 재환원 실천, 기부 잇따라

[2019-04-19, 17:52:57] 상하이저널

희망도서관 5000元, 한글학당 4000元, 공감 3000元 전달

기부받은 중고물품 교민단체에 재기부

 

 

교민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최근 이어진 ‘아름다운매장’의 재환원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교민들이 기부한 물품의 판매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매장이 최근 교민사회 곳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상해한국학교에 2만 3000위안 기부에 이어, 지난 16일 희망도서관에 5000위안, 한글학당에 4000위안, 상하이한인여성네트워크 공감에 3000위안을 기부했다. 

아름다운매장은 교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재창출, 공익을 위해 애쓰는 교민단체뿐 아니라 홍차오전정부와 홍십자 등 중국기관에도 매년 1만 위안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아름다운매장은 상하이 교민사회 경기가 활발해 이동 유입 인구가 많을 시기에는 한국학교에 3만위안, 희망도서관과 한글학당에도 각각 1만 위안씩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기부물품 또한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매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교민들은 자원재활용은 물론 환경보호 차원에서 의류, 신발, 이불, 가전제품, 주방용품, 책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데, 아름다운매장은 물품의 양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수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마트 대형장바구니 기준으로 홍췐루 지역은 1개 이상, 구베이를 비롯해 먼 거리의 지역은 3개 이상부터 수거가 가능하다. 적은 양의 경우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기부도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http://www.shanghaibang.com/shanghai/news.php?code=&mode=view&num=57706

 

 

3.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 상해한국학교에 발전기금 쾌척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가 상해한국학교에 발전기금 1만 위안을 기부했다.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는 올해로 14년째 상해한국학교에 1년에 두 차례씩 기부하고 있다.

지난4일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원지현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회장, 한미라 부회장,권국희 고문은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해주고 싶었다”라며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모범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병석 상해한국학교 교장과 이미옥 상해한국학교 초등교감은 “이 발전기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그들이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답했다.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는기부 활동 및 경제세미나 개최, 차세대 여성 기업인 육성, 여성교민들을 위한 건강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